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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방정 한리버씨

무지외반증의 발 마사지로 피로 풀기(필라링) 무지외반증 필라링 후기 일단 필라링은 팩트보다 가로길이가 짧은 가방에도 쏙 들어가는 크기이다 아래는 비교를 위해 한장 찍어보았다 무지외반증을 가진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게 한두번 교정운동을 한다고해서 나아지는게 아니다 심지어 나는 걸을때마다 왼쪽 엄지에 통증을 느끼고 있어서 정말 열심히 필라링을 해보는 중이다 아래의 동영상 두개는 서로 다른 날이다 (바지가 다르죠?) 출근하는 동안 걸었으니까, 출근하자마자 땀 좀 식히고 아래처럼 고리를 걸어준 후 바로 피로를 풀어준다 필라링 연습중 다른 날도 연습중 영상은 짧게 찍었지만 12회씩 3세트를 시행한다. 내가 바라는 효과는 엄지 발가락의 통증이 사라지는 것인데, 아직 이런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다. 다만, 계절의 특성상 단화나 스니커즈를 많이 신는 편인데 그런 .. 더보기
오늘은 냉장고털이 조리 브런치 혼자 해먹을 때 딱히 별거 없다. 냉장고에 있는거 주섬주섬 꺼내서 간단하게 맛을 상상해보면 정식적인 레시피 없이도 비슷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아침에 눈 뜨니까, 아주 달콤한 쨈을 얹은 샌드위치가 먹고 싶었다 근데 다이어터는 그럴수가 없으니 대체 음식을 생각해 보았다. 구입한지 몇년은 지난 ^^ 흑설탕 시럽을 살짝 발라주고 냉동하지 않은 큰아빠 표 블루베리로 테트리스를 해준다 종이 호일 위에서 작업해주고 그냥 반 접어주면 끝 사실 종이 호일도 필요없는데, 블루베리가 다 낱알로 있는거니까 쏟아질까봐 호일에 싸보았다 ㅎㅎ 나름 꽤 맛있는 샌드위치가 되었다. 블루베리 잼 바른 느낌보다 살짝 덜 단 느낌이다 쨈이면 아무래도 설탕 넣고 진득하니 끓인 소스인데 이건 끓이고 하는 과정이 없다보니 끈적한 맛은 없다 다만.. 더보기
혼자 보내는 하루 일과 아침 9시에 PT 수업이 있었다. 오늘도....안따라주는 몸 때문과 어제 먹은 닭발때문에 트레이너 쌤에게 구박을 받으며 마이마운틴 (40분 아니고) 60분을 채워서 마무리 했다. 야호. 뿌듯해라 원래 곧잘, (요리 말고) 조리 정도는 하는데 요 며칠 부엌 근처에도 가기 싫은 마음이라서 ^^ 나의 마음을 존중해 주기로 했다. 오늘 점심은 샐러드 . 팔레트 샐러드 하는 곳에서 쿠팡이츠를 통해 주문했고 내가 시킨 메뉴는 수비드 비프 팔레트이다. 여기 꽤 맛있다. 실제 매장 위치는 가좌역과 홍대입구역 사이인 것 같은데 나는 배달을 시켰으므로 자세한 매장 위치는 모르겠다. 사진에 찍힌 아랫부분은 온통 싱싱한 양배추가 가득했다. 싱싱해서 뻣뻣했다. 내가 아직 고치치 못한 고질병...ㅎㅎㅎ 혼자 있으면 그렇게 맥주 .. 더보기
휴가내고 운동하고 네일샵갔다가 치팅한 망원동 인간의 하루 휴가를 냈다. 회사에 1분도 더 앉아 있고 싶지 않아서. 하고 싶었던 것은 아침 느즈막히 일어나 헬스장에 가서 땀을 좀 내는 것 뿐이었다. 대단한 계획이 있었던 게 아니다. 평일 오전이라고 너무 한가했던 헬스장 낯설면서도 좋았다. 남들이 하면 이쁜 삐까뻔적한 네일은 절대 못하는 성격이다. 나는 티안나는 누드한 네일을 즐겨한다. 페디는 화려한게 좋은데 네일은 얌전하게 해야 볼때마다 기분이 좋다. 치즈만두 먹은건 비밀...ㅎㅎㅎ 사실 한 세개 먹을때까진 너무 맛있었는데,,, 치팅의 명목이 컸을 뿐 엄청 감동적이진 않았다 남은 주말은 샐러드 감사하며 먹을 예정이다. 너무 매운게 먹고 싶어서 치팅한건데, 속이 다 버려졌다 ㅠㅠ 그리고 , 같은 다소 폭력적인 영화를 보았다. 와이드라는 롯데홈쇼핑 어플에 이런 재테.. 더보기
카톡 신기능 오늘의 브리핑 알림 삭제 너무 너무 귀찮다 오늘의 브리핑 얼마전부터 카톡에서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아침이 되면 꼬박고박 나와의 채팅으로 오늘의 브리핑을 알려주는 것이다. 카톡에 빨간 점 뜨면 보는 즉시 없애버려야 하는 나로써는 정말 너무 안 반가운 일이다 그러니까 삭제를 해보자 나와의 채팅을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오늘의 브리핑이 와있고, 채팅창 상단 우측에 노란 원 부분을 클릭한다.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여기서 브리핑이 오면 좋긴한데, 알림만 끄고 싶으면 아래에서 빨간 원만 클릭해주면 된다. 하지만, 브리핑 자체를 안받고 싶다면 노란원을 클릭해준다.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면 오늘의 브리핑이란 글자 옆, 노란원을 클릭하면, 브리핑 자체가 오지 않는다. 참고로 한리버씨는 아이폰se2 기종을 사용중이다 하지만 카톡 어플.. 더보기
무지외반증 혼바디 필라링 외할머니부터 엄마 그리고 나까지 유전적으로 무지외반증을 가지고 있다. 얼마전부터 60대 엄마의 무지외반증이 심해지면서, 통증이 생겼다고 했는데 30대인 나도 벌써 왼쪽 엄지에 통증이 생기면서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이것 저것 검색해 보았다. 일단 고무형태의 (곱창처럼 보이기도...) 이런 기구를 사용해 보았는데, 죄없는 새끼 발가락까지 같이 아파왔다. 그래서 다른 발가락은 괴롭히지 않는 기구를 찾다가 필러링을 구입하였다. 나는 이미 통증이 있었기 때문에 뭐라도 해봐야 하는 시기라서 '밑져야 본전'이라는 심정으로 "내돈내산" 하였다. 늘 이렇게 핸드백에 넣고 다니면서 회사 책상 아래에서도 하고, 침대 위에서도 아래와 같이 한다. 스타킹 말고, 페이크 삭스 신었을때 그냥 슬며시 양말 벗고 댕겨준다 침대에서.. 더보기
다이어트 : 직장인의 4kg 감량 기록 4kg 감량기 22년 3월 말 신변에 큰 변화가 생겼다 이별. 괜찮다. 단지 집중할 일이 필요해졌을 뿐이다. 감량이 목적도 아니었고, 집중할 일이 목적이었다. 3월 말은 내 생일이기도 해서, 지속적으로 나에게 가치 있을 일을 하고 싶었다. 지속적으로 나에게 좋은 영향을 줄 가치 투자. 그렇다. 계속 결심만 하고 미뤄뒀었던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했다. 많은 생각을 할 필요가 없었다. 저녁마다 집중할 것이 필요했지만, 음주가무 등 나의 고요함을 방해하는 것들은 싫었다. 온전히 혼자이면서 발전적인 것이 필요했다. 그러나 집에 혼자 있을 마음의 여유는 없었나 보다. 행동력 하나는 최고인 한리버씨. 헬스장 30회를 등록했다. 사실 처음부터 4키로 감량이 목표였던 것은 아니다. 그저 몸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 더보기
망원동 일본 선술집 분위기 '도쿠로야' 나는 술을 좋아하는데, 사실 왜 이렇게 술을 좋아하는지에 대해, 명상하고 고뇌하고 , 자각하면서 보내는 편이다. ㅋㅋ (뭐, 좋아하면 어때? 이게 난데??) 솔직하게 술집도 많이 소개해볼 생각이다. (사실, 맛에 대한 기억력이 별로인, 나에 대한 배려지만, ) 안주에 군더더기가 없는 편이다. 안주는 꼬치류와 단품 위주이고, 사시미는 없다. 단점이 있다면 술이 너무 비싼 것..... 여길 오면 평소에 먹지 않는 하이볼을 마시게 된다 맥주는 원래 안좋아하는데 9천원 씩이나 하고 소주는 과하다고 생각할 때, 도쿠로야에서 가장 합리적으로 보이는 술이랄까?? 이런 이유로 '카카오맵'에서는 평점이 아주 낮은데, (2점대) 술은 비싸고 배가 차도록 안주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안주도 꽤 비싼 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