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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방정 한리버씨

점심 도시락으로 모슈 죽통 추천

직장인 다이어트 모슈 죽통 추천

 

점심 도시락으로 쓰고 있는 모슈 죽통이 너무 맘에 들어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처음엔 안중에도 없던 바디프로필에 도전하게 되면서

불가피하게 10년째 이용하던 구내식당을 외면(?)하고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게 되었다.

 

모슈 죽통으로 도시락 싸기

홈페이지에서 보면 아래의 제품이다.

 

모슈 푸드자 'MILK' 420ML

내가 구입할 당시에는 아래와 같은 special gift 이벤트가 있어서

라탄 커버와 런치스푼을 증정받아서 모두 함께 이용하고 있다.

 

회사 탕비실은 도시락 먹을 공간이 없어서 내 책상에서 도시락을 먹어야 한다.

그러니 막 겹겹이 쌓아서 바리바리 들고다닐 도시락은 좀 눈치보이고

간단히 정해진 식단만 들고다닐 목적으로 구입했다.

 

<점심 도시락으로 모슈를 선택하게 된 이유>

1. 보온/보냉 기능

2. 현미 150g, 닭찌 100g 에 딱 맞는 사이즈

3. 가볍다

(4. 귀엽다)

 

도시락을 싸면 이런 모양이다.

레시피는 현미 150g에 닭찌(채우닭) 100g 그리고 청양고추 1개를 

가위로 슬라이스해서 넣어주면 끝이다. (간혹 스리라차 소스도 조금 뿌려온다.)

01

이게 밥이 되겠어? 하지만, 간식으로 방울토마토랑 견과 등등도 챙겨먹기 때문에

꽤 괜찮은 단백질 도시락이라고 할 수 있다.

 

사이즈를 비교해 보기 위해 아래와 같이 세워보았다.

메가커피 아메리카노와 비교 ㅎㅎ

그리고 출근하면서 팔에 이렇게 걸고 다닌다.

보온병 넣고 다니는 라탄 가방도 튼튼하고 쫀쫀해서 더 마음에 든다

심지어 가벼워서 팔에 대충 걸치고, 다니기도 편하다.

 

컬러도 정말 한참 고민했는데, 역시 난 뭐든 무난한 파스텔 컬러를 좋아한다.

내가 선택한 색이, 라탄 커버와도 잘 어울려서 더 이쁜것 같다.

 

사실 이것저것 2단으로 야채 수북히 싸가지고 다닐 식단 용도로는 부적합하지만

나처럼 따뜻하게 밥도 닭찌를 먹어야 하는 식단이라면 이만한 보온도시락이 있나 싶다.

최근에 돈 쓴것 중에 가장 뿌듯한 제품이다.

 

http://mosh.co.kr/

 

 

mosh! 모슈 텀블러

mosh! 'mosh!' shocks the atmosphere of the kitchen. 마치 막 펴낸 인테리어 잡지의 한 컷처럼 모슈와 함께하는 새로운 경험

mosh.co.kr

(휴,, 모쉬라고 읽어야 할거 같은데 모슈야.... 홈페이지 참 더럽게 안나와서 당황........)

어찌 어찌 검색해서 구입한 도시락이 두달째 마음에 쏙들어서 감사합니다

@by hanriver